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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에 YG엔터 주가 급등, 6.3% 상승 마감
[유튜브 BLACKPINK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걸그룹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에 6일 큰 폭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30% 오른 4만8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약보합세로 출발한 YG엔터테인먼트는 장 초반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고 난 뒤 한때 11% 이상 상승해 5만1400원까지 뛰었다. 이날 기관이 2만763주, 외국인이 2294주를 각각 사들였다.

자회사 YGPLUS도 16.23% 뛰었다.

블랙핑크는 다음 달 신곡을 내놓고 완전체로 돌아올 것이라고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 막바지 단계"라며 "이달 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다음 달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돌아오는 것은 2020년 10월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이후 1년10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당시 정규 1집으로 140만장 이상 음반 판매고를 올려 K팝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각각 2위를 기록키도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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