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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제철소, 지역 기업들과 ‘화학안전 워크숍’ 성료
포항산단 12개 업체 참여...공동 사고대응 협의
지난 23일 포항제철소, 세아특수강, 동국산업 등 포항산단 소재 12개 업체로 구성된 ‘포항산업단지 화학안전공동체’가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포스코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포항제철소 환경자원그룹이 지난 23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분기 포항산업단지 화학안전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항산단 화학안전공동체는 대구지방환경청이 2013년 구성한 화학사고 긴급대응공동체이다. 포항제철소가 주관하고 세아특수강, 동국산업 등 포항산단 소재 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된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포항제철소 등 12개 업체가 모두 참석했다. 주관사인 포항제철소는 지난 5월 대구지방환경청 지도점검 대응 사례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중점 관리사항을 공유했다. 화학물질관리법 및 환통법 인허가 프로세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제도 등 화학물질 관련 주요이슈도 발표했다.

포항제철소 환경자원그룹 관계자는 “포항산단 화학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주관하고 공동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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