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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청년 농업인 육성 맞춤정책 과정 운영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3박4일 일정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이시혜)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맞춤정책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방향 소개 ▷청년 농업인 육성 제도 등 정보 제공 ▷성공사례·애로사항 파악을 위한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정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협 등 관계기관의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에 필요한 농지제도, 세무회계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현장교육은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등에서 창업, 가공품 개발, 판매 전략, 청년 농업인의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시혜 원장은 “이번 과정이 청년 농업인 정책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여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년 농업인 정책에 대해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체험형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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