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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 정신과 전문의 대상 웨비나 개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출시를 기념해 정신건강의학과 개원가 대상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정신과 개원의들의 전자약 사용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개원가에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들을 수 있도록 2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와이브레인 웹사이트 내 공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우울증에서의 전자약 tDCS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이다. 마인드스팀의 임상에 참여했던 한림의대 정신과 노대영 교수가 tDCS의 작용원리 소개 및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 논문과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통해 허가를 받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처방 후 병원 방문없이 집에서 효과적인 사용과 환자의 만족도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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