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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림,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조감도 [희림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새만금개발청이 공모한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희림을 대표사로 비엔케이투자증권, 동원건설산업, 중해건설 등 6개사로 구성된 ‘글로벌블루피아랜드 컨소시움’은 해양 골프장, 웨이브파크, 마리나 및 해양레포츠센터 등의 관광레저시설과 요트빌리지, 골프풀빌라 등의 주거·숙박시설, 국제골프학교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희림은 프로젝트 총괄기획 및 설계, CM(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주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 민간 주도로 1.64㎢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해양레저단지 조성 취지에 맞는 관광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희림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교육시설, 사계절 해양레저, 지역관광요소와 연계해 체류 확대의 기대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해양레저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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