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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교 초역세권 ‘현대프리미어캠퍼스’ 분양
연면적 23만여㎡ 대형 지산센터

부동산 시행사 주식회사 익원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신도시 세마역 인근에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현대프리미어캠퍼스’(투시도)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프리미어캠퍼스는 세마역에서 약 120m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입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국제규격 축구장 32개 크기인 연면적 23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지하 2층~지상 10층은 제조형으로, 지상 11~15층은 업무형으로 설계됐다. 지상 11∼15층에는 옥상정원을 사이에 두고 기숙사도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층 일부는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최대 층고 6m에 최대 램프폭 7m로 설계해 지상 10층까지 대형 5톤 트럭도 건물 내부의 호실 앞까지 진입하는 드라이브인 및 도어투도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주차 대수는 1486대로 법정(684대) 대비 2배를 넘는다. 화물용 엘리베이터는 각 5톤과 3톤짜리가 각 2개소씩 제공이 되는 만큼 전반적인 물류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게 공간으로 옥상정원 진입광장 썬큰가든 등이 조성된다. 세마역 앞으로 계획된 중심 상권과 연계해 1층 상가를 스트리트몰로 꾸민다. 기숙사는 발코니 확장 및 복층형으로 설계됐으며 섹션오피스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세마역에서 수원역이 3정거장 거리로, KTX·ITX새마을호로 갈아타면 서울역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와는 달리 대출규제가 없어 분양금액의 70~80%까지 대출 가능하다. 계약금 10%를 내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지원돼 입주 때까지 비용부담이 없다.

지식산업센터에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인 경기도 오산으로 이전하는 제조법인은 4년간 법인세가 면제된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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