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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우크라 사태 따른 식량 위기 대응 위해 WTO 적극 참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9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세계무역기구(WTO) 차원에서 논의 예정인 각료 선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식량 위기 대응 차원이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WTO 각료회의'에서 국익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WTO 각료회의는 오는 12∼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5년 만에 개최된다.

각료 선언에는 농산물에 대한 부당한 무역 제한 조치 자체, 일시적·최소한의 식량안보 비상조치, 세계식량계획(WFP)의 인도주의 목적 구매 식량에 대한 수출 금지·제한 부과 금지 등이 담길 전망이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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