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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M 브랜드 50주년…‘클래식 엠블럼’ 모델 한정 판매
6월부터 소진 때까지…M 퍼포먼스ㆍ하이 퍼포먼스 대상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 [BMW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코리아가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장착된 M 모델을 6월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72년 5월 설립한 고성능 브랜드 BMW M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브랜드로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스포츠 드라이빙 마니아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

이번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은 M을 상징하는 파란색, 빨간색, 보라색 3가지 색상이 중앙의 BMW 로고를 반원 형태로 감싼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란색은 BMW를, 빨간색은 레이싱을 상징하며 보라색은 이 두 색상의 연결을 의미한다.

해당 엠블럼은 지난 1973년 BMW 모터스포츠의 레이싱카에 처음 적용됐다. 1978년에는 BMW 전설적인 모델 M1에 양산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에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3색 스트라이프 로고와 함께 사용됐다.

BMW 코리아는 오는 6월부터 소진 시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M 모델에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을 순차적으로 한정 적용할 예정이다. 엠블럼은 보닛과 트렁크 도어, 휠 캡에 장착된다. 적용 차량은 BMW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모델부터 확대된다.

BMW 코리아는 BMW M 브랜드의 50년 역사를 함께한 스페셜 컬러 M 모델들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 M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 [BMW 코리아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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