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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금 넣고, 마트 할인 받고…이마트, KB은행과 연 최고 4.0% 적금 출시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이마트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쇼핑과 금융을 연계한 최고 연 4.0% 적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B적금쿠폰북 with 이마트’는 가입기간 6개월 동안 월 1000원~30만원 한도 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율 연 1.4%와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4.0% 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히 모든 영업일(은행 기준) 입금 성공 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매월 1장과 적금 우대이율 0.5%p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상품 가입 즉시 이마트 7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시)을 제공하며, 신규일부터 모든 영업일 입금 조건을 충족할 시 7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1일마다 이마트 5000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시) 1장을 제공한다.

이 적금은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금융, 보험, 게임업계 등과 활발한 협업을 펼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KB국민은행과 선보인 ‘이마트 국민 적금’은 모집인원 10만명을 조기에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종업계와의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큰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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