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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브라운·지방시를 반값에”…롯데백화점, 80여개 명품 최대 50% 할인
80여개 브랜드 참여
최대 50% 할인
고객이 본점 에비뉴엘 비바안웨스트우드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해외명품 브랜드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매출을 견인한 명품 시장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에도 더 커질 것으로 보고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해외명품 상품군은 지난해 35%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3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로로피아나, 알렉산더맥퀸, 톰브라운, 겐조, 지방시 등 8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등에서는 20∼22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6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 부산본점에서는 명품브랜드 시계와 주얼리 행사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시계박람회인 ‘2022 워치스&원더스’에서 선보인 신상품과 롯데에서만 단독으로 공개하는 한정판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는 롯데온에서도 진행된다. 롯데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롱샴, MCM, 코치 등 10여개 브랜드의 봄·여름 시즌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주훈 롯데백화점 럭셔리디자이너 팀장은 “최근 수 년간 국내 유통업 매출을 선도하던 해외명품 인기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즌오프를 통해 해외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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