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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주년 서울푸드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수출 및 국내 시장 판로개척 상담
해외 500개 바이어 참여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이하, 서울푸드)을 주최하는 코트라가 해외 수출 및 국내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참가기업들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서울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이하, 서울푸드)을 주최하는 코트라가 해외 수출 및 국내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참가기업들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17일 서울푸드는 이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사전 온라인 상담회부터 서울푸드 개막이후 현장 오프라인 수출상담회까지 마련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출상담회’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인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서울푸드 참가기업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이 수출상담회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거래선 개척과 수출 잠재력이 우수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출의 다변화를 위해 진행된다.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1:1 해외 수출상담회는 서울푸드의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KOTRA 무역관을 통해 유치된 해외 500개 바이어들이 참여해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푸드 개막 이후 다음달 8일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1:1 해외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참가기업들에게 수출 기회를 마련해 주며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코트라는 다음달 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서울푸드 2022’를 개최한다.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으로 30개국 800개사가 참여, 16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관련 식품업계 종사자들에게 국내외 관련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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