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선계약 구매 프로그램 ‘7 for 7’.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BMW ‘뉴 7시리즈’의 선계약 구매 프로그램 ‘7 for 7’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7 for 7’은 현재 판매 중인 7시리즈와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7시리즈 2종 모두를 연속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BMW 코리아 최초의 구매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차량 가격의 10% 선납 조건으로 세부모델에 따라 200~300만원대의 월 납입금으로 24개월간 현재 판매 중인 7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다. 18개월 운용 후에는 중도해지 손해 배상금을 면제받고 신형 7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다.

현 7시리즈를 운용하는 동안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8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월납입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BMW 고객은 재구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73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차량가격 1억4250만원)’를 ‘7 for 7’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선납금 1425만원, 월 납입금 237만원으로 운용할 수 있다. 18개월 뒤에는 차량 반납 후 신형 7시리즈를 원하는 모델 및 금융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재구매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