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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광 첫 브랜드 아파트”…‘힐스테이트 영광’ 5월 중 분양
493가구로 조성
[현대엔지니어링]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영광의 첫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영광’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국민평형으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성 있는 전용면적 113㎡로 구성됐다.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다. 차량 이용 시, 영광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근처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학교도 많다. 단지 바로 앞 영광중앙초를 비롯해 영광여중, 영광공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영광군청, 영광터미널시장, 하나로마트, 영광종합병원 등의 인프라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근으로 성산, 우산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가 있다.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는 것이 현대 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여부는 물론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남 영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평면, 커뮤니티 시설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344-5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이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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