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최근 이틀간 하락했던 코스피가 13일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40포인트(0.43%) 오른 2678.1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0.77포인트(0.40%) 높은 2677.53에서 시작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01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264억원, 개인은 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60%), SK하이닉스(0.45%),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카카오(1.49%) 삼성SDI(1.91%), 현대차(0.84%) 등이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46%), 운송장비(1.32%), 전기가스업(1.30%) 등이 오르고 섬유·의복(-1.93%), 보험(-0.81%), 건설업(-0.28%) 등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2포인트(0.41%) 오른 917.54다. 지수는 전장보다 2.07포인트(0.23%) 높은 915.89에서 출발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72억원, 기관이 58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4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68%), 셀트리온제약(1.37%), HLB(1.20%) 등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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