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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상품·서비스 개선한다
새 사명 발표 이후 첫 공식행사…수평 문화로 유연성 확보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가운데)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르노코리아자동차가 새로운 사명 발표 이후 사내외 첫 공식 행사로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XM3 고객 편의 기능 업그레이드’,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 상품성 확장’, ‘AS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 등 3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접수된 총 177개의 아이디어 중 10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상품 및 서비스로 개발할 예정이다.

1등상은 XM3 내 대형 네비게이션 스크린 확장기능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한 구매본부 김기영 대리가 차지했다. R&D본부 정동훈 수석연구원이 제안한 모바일 A/S 정비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R&D본부 김용호 섹션장의 주차편의기능 관련 아이디어가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은 “수평·자발적 커뮤니케이션 문화로 변화에 유연한 조직이 생존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여 새롭고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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