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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학연금, 반부패·청렴 교육…청렴한 조직문화 만든다
사학연금 나주 본사 [사학연금 제공]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반부패·청렴 교육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취약분야 맞춤형 교육 ▶현안과제 반영 교육 ▶반부패·청렴 전문가 양성 교육 ▶비대면 반부패·청렴 교육 등 5개 과제를 설정, 높은 수준의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사학연금 감사실은 “지난해 이해충돌방지법 사전교육을 98.7% 수료한 것을 바탕으로 올해는 주요 반부패·청렴 이슈에 대한 직급별, 직무별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편성,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적시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춘열 상임감사는 “반부패·청렴 교육의 차질 없는 운영으로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노사공동으로 5대 중대 비위근절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승진자와 신규임용자는 ▶청탁금지법 판례 및 사례 ▶임직원 행동강령 가이드라인 ▶갑질 근절 관련 주제로 교육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평가를 면제받기도 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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