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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다시 투톱체제..글로벌에 육경건 대표 승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전문경영인 체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바 있는 하나투어가 다시 전문경영인 투톱체제로 리오프닝 국면에 적극 대응한다.

하나투어는 1일 정기 인사를 통해 육경건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기존의 송미선 대표이사는 재무, 경영 등을 담당하고, 육경건 대표는 국내외 민관 대외 협력 및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맡게 된다. ‘각자 대표’ 2명인 것이다.

하나투어 육경건 대표

하나투어는 송미선·김진국 투톱으로 운영되다 지난 2~3월 송미선 단독 대표체제를 거쳤고, 4월부터 투톱으로 환원하게 됐다.

한편 하나투어는 류창호 상무(A)를 전무로, 김창훈 상무(B)를 상무(A)로 승진 발령했고 이진호 상무보, 장정윤 상무보는 상무(B)로 승진하는 등 임원 7명을 포함 총 188명의 임직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박상빈 경영관리부 부서장을 경영기획본부 본부장, 이진호 재무관리부 부서장을 재무본부 본부장으로(1월 1일부), 류양길 서울영업부 부서장을 대리점영업본부 본부장으로 발령(3월 1일부)했고, 이번에 4월1일부터 김태권 R&D센터 센터장을 IT본부 본부장으로 발령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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