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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썸 순익 5.2배 폭증…7821억원
매출액도 5배↑…1조원 돌파
1인평균 급여 1억1800만원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5배 가량 급증하며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7821억원으로 전년대비 5.2배 폭증했다.

빗썸코리아가 3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매출은 가상자산거래 수수료 급증에 힘입어 1조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에는 2141억워이었다. 영업비용은 2277억원, 영업이익은 7821억원이다. 2327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해 순이익은 6484억원이다. 전년(1276억원) 대비 5배 늘었다.

자산은 1조1073억원에서 2조8527억원으로 불어났다.

직원 312명에 332억원의 급여를 지급, 1인평균 급여는 1억1800만원이다. 임원보수는 허백영 대표가 급여 4억4600만원, 상여 2억9600만원 등 7억4200만원을 수령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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