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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저축은행, 당구 예능 미쓰리쿠션 선보인다
총 상금 4000만원 프로선수와 조 이뤄 토너먼트 진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웰컴저축은행이 국내 최초 여자 당구 서바이벌 ‘미쓰리쿠션’을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은 4월 중 차세대 당구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미쓰리쿠션을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를 통해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미쓰리쿠션은 총 20명의 당구 유망주를 모집한다. 일반인 중 당구를 좋아하는 여성팬의 참여가 가능하다. 이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프로당구 선수가 멘토로 나선다. 이들은 총 상금 4000만원을 걸고 토너먼트 등 생존을 위한 치열한 승부에 나선다.

미쓰리쿠션에 멘토로 나설 프로선수는 2022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MVP 서현민(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 국내최강 조재호(NH농협카드그린포스) 등이다.

미쓰리쿠션의 진행은 아나운서 김선신과 정용검이 맡고, 스페셜 MC로 웰뱅피닉스의 간판 스타 차유람 선수가 나선다. ‘당구맛집’으로 유명한 김현석 해설위원도 가세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프로당구를 보다 편하게 시청하고 즐길 수 있도록 미쓰리쿠션이 기획됐다”며 “미쓰리쿠션이 프로당구 대중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쓰리쿠션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당구 유망주는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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