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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브랜드 경험 공간 '오치킨 스튜디오' 오픈
쿠킹클래스 통해 소비자 접점 강화
오뚜기가 서울 논현동에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및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키친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사진은 김모아 셰프(사진 왼쪽)가 지난 23일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처음 진행한 '스페셜티 키친 클래스'. [오뚜기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오뚜기가 서울 논현동에 새 브랜드 경험 공간인 ‘오키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는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테마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요리 연구가, 셰프와 함께 하는 클래스뿐만 아니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쿠킹 클래스 및 연인, 친구와 2인 1조로 캐주얼하게 즐기는 셀프 쿠킹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지난 23일 이곳에서 김모아 셰프와 함께 첫 번째 ‘스페셜티 키친 클래스’를 진행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진짜 프랑스 집밥’이 테마였다. 이 수업은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을 보고,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라타투이, 카망베르 크로켓, 풀레로티 등의 프랑스 가정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키친 스튜디오’는 조리 공간은 물론, 예쁘게 스타일링한 음식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조리한 음식을 바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편리한 조리 환경을 위해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과 락앤락 ‘데꼬르 시리즈’ 등 조리도구를 구비했다.

모든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오키친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오키친 스튜디오’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먹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며 “향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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