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집에서도 스크린골프를 생생하게…골프가전 인기
[GS샵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골프 인구가 늘면서 집에서도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MZ세대(밀레니엄+Z) 골퍼 등 다양한 세대 골프족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아이템도 늘어나는 중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집에서도 골프존의 신제품 홈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을 TV홈쇼핑 최초로 19일 단독 론칭한다.

골프존의 비전홈은 지난해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사전 펀딩에서 시작 한 달 만에 매출액 약 9억원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집 안에서도 골프존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생생한 그래픽 환경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C에 비전홈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TV나 빔프로젝터에 HDMI 케이블로 연결시키면 된다.

특히 고감도 자이로센서와 임팩트볼이 탑재된 비전홈 클럽의 경우, 스윙하는 순간 실제 볼을 필드에서 치는 듯한 생생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매 타마다 비거리, 헤드 스피드, 캐리 등 스윙 궤적과 속도를 분석해 제공한다. 레이저 포인터와 에이밍 패드는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에 도움을 주며, 스크린 골프존에서 경험한 다양한 연습장 모드도 활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진 가운데 골프클럽, 골프화, 골프웨어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전우정 GS리테일 서비스팀 MD는 “비대면 시대, 골프가 대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GS샵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비전홈’을 통해 기존 골프존에서 즐겼던 다양한 즐거움을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골프대전을 열고 홈스크린 시뮬레이터, 거리측정기, 스마트워치 등 인기 골프가전을 선보인다.

먼저 21일 골프존 비전홈을 선보이며, 행사기간 동안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 청구할인 혜택도 준다. 손목 시계형 골프거리 측정기인 ‘보이스캐디 T9’ 제품도 있다. 이 모델은 기본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코스 프리뷰, 그린 정보 등 골퍼에게 필요한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인식해 제공한다. 템포 연습 모드도 있어 사용자가 설정한 타이밍에 맞춰 일관성 있는 스윙 템포를 연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레이저형 골프거리 측정기 등 다양한 골프가전을 할인받고 구매할 수 있다.

라운딩 경품 이벤트도 있다. 추첨을 통해 4월 중순 박형준 프로와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형준 프로는 유튜브 ‘하와이 골프’ 채널(구독수 25만)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프로골퍼다.

o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