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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도 3D 캐릭터로…LF 헤지스, ‘헤지스 프렌즈’ 공개
헤지스 프렌즈 [LF]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브랜드 헤지스가 3D 그래픽 기술로 구현한 버추얼 캐릭터 ‘헤지스 프렌즈’를 브랜드 공식몰 ‘헤지스닷컴’에서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헤지스 프렌즈는 헤지스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한 4인4색의 3D 버추얼 캐릭터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4가지 페르소나를 나타낸다. 헤지스프렌드는 화보, 영상 등 디지털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헤지스 프렌즈 [LF]

헤지스 프렌즈의 각 캐릭터는 서로 다른 MBTI와 스타일을 가진 것으로 설정됐다. 호기심 많은 예술가 타입의 ‘이튼’,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 타입의 ‘딘’, 대담한 통솔자 ‘아서’ 그리고 만능 재주꾼 ‘오스카’로 구성된 헤지스 프렌즈 4인방은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각자의 삶의 방식과 개성에 따라 헤지스의 다양한 착장을 보여준다.

헤지스 프렌드는 복고풍 트렌드를 위트 있는 감성으로 재해석한 올해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입었다. 헤지스는 앞으로도 헤지스닷컴을 3D 버추얼 캐릭터가 활동하는 플랫폼으로 삼고, 역동적이고 신선한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훈 LF 헤지스 브랜드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3D 버추얼 콘텐츠를 통해 생산의 실패 확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션 제품의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소비자와 만날 때까지의 사이클을 축소하여 원자재를 비롯한 에너지, 시간 등을 크게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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