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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이달 일반분양
전용 59~84㎡ 250가구 규모

현대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32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택1지구에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구리역’(조감도)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 59㎡이 99가구, 74㎡가 127가구, 84㎡가 24가구로 구성된다. 경기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 교통 여건은 계속 좋아진다.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현재 2023년 9월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리역에는 환승센터도 건립된다. 구리역 환승센터는 올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의 환승센터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실시 설계 등에 착수하여 2026년 환승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이중 성남~구리 구간은 2022년 12월 개통이 목표다. 단지 앞 경춘로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는 구리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구리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창중, 인창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있다.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사업 약 4230가구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약 2955가구 등 총 7000여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일한 기자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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