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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타대우상용차, ‘맥쎈’ 1호차 인도…전국 순회전시 진행
(오른쪽부터)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주)우리이에스티의 김혁원 대표,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 서울서부대리점 황현정 대표가 '맥쎈' 1호차 인도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MAXEN)’의 1호차 인도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대형트럭 ‘맥쎈’ 1호차 인도식을 진행했다. ‘맥쎈’ 1호차는 25.5t 덤프트럭으로 주인공은 건설 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을 하는 ㈜우리이에스티의 김혁원 대표다. 2017년부터 타타대우상용차의 주요고객으로 특히 이번 중대형 신차 ‘맥쎈’과 ‘구쎈’의 개발 과정에서 고객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1호차를 인도받은 김 대표는 “고하중이나 언덕길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어 ‘맥쎈’을 선택했다”며 “개발 초창기부터 직접 개선을 요청했던 내구성과 정숙성에 대한 향상, 그리고 계단이나 신발 수납장 등 세세한 편의성까지 반영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수도권, 충호남,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이날부터 3월 2일까지 대형 ‘맥쎈(MAXEN)’과 중형 ‘구쎈(KUXEN)’의 전국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새로 출시된 카고, 덤프, 트랙터 등 차량을 직접 경험하고 특장점과 사양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타타대우의 스테디셀러인 중대형트럭 라인업이 13년만에 새롭게 고객 앞에 나서게 됐다”며 “1호차 인도와 함께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맥쎈’과 ‘구쎈’의 혁신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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