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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가맹점주·직원 사이버대 수업료 최대 50% 지원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편의점 CU가 오는 15일까지 CU 가맹점주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6일 BGF리테일은 지난해 1월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주 및 스태프 평생 교육 지원제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CU 가맹점주가 BGF리테일을 통해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면 입학금 전액 면제와 정규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 가족에게는 수업료 30% 할인 혜택도 준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입학 때는 가맹점주와 가족에게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CU에서 근무 중인 스태프의 경우 가맹점주 추천서와 스태프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학 가능 학과는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조리서비스경영학과 등 편의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포함해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유튜버학과, 드론학과 등 34개다. 점포 근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수업은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이수 학점에 따라 조기 졸업도 된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가맹점주와 스태프 등 20명이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바 있다.

임민재 상생협력실장은 “코로나19와 바쁜 생업으로 학업에 대한 꿈을 미룬 가맹점주와 스태프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CU 가맹점주와 스태프들이 꿈을 위한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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