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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코로나 1만명대 확진에 진단키트주 강세
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가 '자가 진단 키트' 로 신속 항원 검사를 스스로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면서 진단키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휴마시스는 전거래일보다 7.35% 오른 2만450원에 마감했다.

피에이치씨는 계열사인 필로시스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내수용 조건부 제조 허가를 얻었다고 발표하면서 이날 21.69% 오른 16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젠텍(3.52%), 에스디바이오센서(3.08%), 랩지노믹스(0.60%) 등도 일제히 상승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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