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구몬학습이 오는 2월 ‘화상영어(사진)’ 서비스를 출시한다.

구몬 화상영어는 외국어 전문가에게 일대일 영어수업과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성인 대상 화상학습 프로그램. 이번 영어 과목 출시로 일본어, 중국어 과목을 포함한 화상 학습 라인업을 완성했다.

화상영어를 비롯한 구몬 화상 학습은 월 3~4만 원대 비용으로 매일 꾸준히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화상 학습은 구몬 교재와 ‘구몬 화상학습’ 앱으로 구성돼 어디서나 수업이 가능하다. 외국어 전문가가 주 1회 15분씩 일대일 맞춤 수업 및 학습 관리를 진행한다. 학습 시작 전 개인 수준에 알맞은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화상영어'는 기초 문법부터 원서 독해를 포함한 고급 단계까지 커리큘럼을 세분화했다. 수업한 내용을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시 보기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원어민 발음이 수록된 영어 음원 서비스를 통해 듣기부터 말하기까지 익힐 수 있다.

한편, 성인 대상의 구몬학습 외국어 과목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자 총 4과목이다. 실력에 따라 학습량과 난이도를 정하고 매일 30분씩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