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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아주택산업,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다음달 분양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조감도 [모아주택산업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모아주택산업은 다음달 경기 양주시 백석읍 일대에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주시 서부권에 10년 만에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70가구 규모로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산1-12 일원에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68가구 ▷72㎡ 76가구 ▷84㎡A 109가구 ▷84㎡B 217가구 등이다.

백석읍 일대는 한동안 침체돼 있던 양주시 서부권 주거개발의 중심지로 백석신도시 개발이 예정돼 있다. 인근으로 광석지구(예정)와 백석구도심을 잇는 백석주거벨트 개발도 추진 중이다. 또 경기북부 스마트산업 벨트의 한축인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근에 홍죽산업단지 등도 있다.

단지는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과 직결되는 양주의 서부 관문에 들어선다. 98번 국지도와 3번 국도 등을 통해 의정부역과 양주 도심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양주시 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지하철 7호선 연장 등이 추진 중이다. 인근에는 39번 국지도 확장, 1호선 양주역 등 교통 호재도 있다. 연곡초, 가납초 등이 가깝고 양주문화예술회관, 백석생활체육공원, 홍죽산단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백석읍 내 최고층인 23층으로 지어진다. 4베이 위주로 설계돼 통풍과 일조가 우수하며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배치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피트니스와 도서관 등 백석 최초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중앙광장, 테마쉼터, 커뮤니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설계도 계획돼 있다.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달 개관할 예정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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