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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아카데미, 아트테크 강좌 대폭 확대
입문자·직장인 대상 맞춤·실천투자 강좌
홈 인테리어 위한 온·오프 수업도 마련
신세계 아카데미 로고.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세계백화점이 미술품 구매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아트 슈머(Art+Consumer)’ 고객을 위한 강좌를 대폭 확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 올해 문화센터 봄 학기에 아트 테크 관련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트렌디한 시장을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명작을 발굴하는 전문가들의 안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아트테크의 시작, 명작을 찾는 안목’과 미술품 투자 고객을 위한 ‘실전 미술품 투자’, ‘미술품 투자를 위한 명작 화가 파워랭킹’ 등의 강좌가 올 봄 학기에 시작한다.

재테크 강좌 외에도 미술품 감상법, 유명 작가의 작품을 통한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좌도 마련했다. 19세기 고흐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미술 전시 플랫폼 대표가 직접 설명해주는 ‘아트키(ARTKEY) 아트살롱 빈센트 반 고흐’와 영국 전문 도슨트가 엄선한 대표작을 통해 서양 미술사에 대해 알아보는 ‘ARTKEY 아트살롱 런던 내셔널 갤러리’ 등의 강좌가 있다.

봄이 다가옴에 따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특별한 강좌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기 인테리어 강좌는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해 신세계 온라인 아카데미 강좌도 별도 마련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300만원 내외로 공간 연출법을 알려주는 ‘아이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물하는 똑똑한 인테리어’, 이사·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내 취향대로 현명하게 고치는 방법’ 등이 있다.

오프라인 인테리어 강좌도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느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 교수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2022 인테리어 컬러 트렌드’, ‘공사 없이 하는 인테리어 팁(TIP)’ 등을 선보인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최근 고객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 있는 콘텐츠인 아트테크에 관한 강좌를 올 봄 대폭 확대해 준비했다”며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아카데미 봄 학기 강좌는 오는 1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12개 점포의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와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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