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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이미영 상임이사 임명… 최초 여성 상임임원
[사진=이미영 예보 신임 상임이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신임 상임이사에 이미영(55) 인사지원부장이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는 예금보험공사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상임임원이다.

이 신임 이사는 1996년 7월 입사하여 25년 6개월간 재직하는 동안 정보시스템실장, 창조경영실장, 저축은행관리부장, 인사지원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보통신기술(IT) 역량 강화, 부채감축, 저축은행 부실정리,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선을 통해 금융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 등 성과달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예보 측은 “앞으로도 신임 이사는 효율적인 지원자금 회수 및 대국민 IT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 및 금융소비자 보호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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