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4포인트(0.12%) 오른 2893.6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5포인트(0.37%) 오른 2900.75를 보이며 290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NAVER(0.73%), LG화학(0.14%), 삼성SDI(0.47%), 카카오(0.65%) 등이 상승 출발했다.

반면 삼성전자(0.13%), SK하이닉(0.39%), 삼성바이오로직스(0.73%)는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01포인트(0.52%) 오른 962.91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119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