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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리아, 스마트 스토어의 변신 통했다
‘L7홍대점’ 목표 매출액 40% 초과 달성
롯데리아 L7홍대점 스마트존에 설치된 무인주문 및 무인픽업 존. [롯데GRS_제공]

[헤럴드경제 = 신주희 기자] 롯데GRS의 롯데리아는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을 벗어나 입점 상권에 맞춘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L7홍대점이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해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리아 L7홍대점은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유형의 콘셉트 매장으로 홍대 상권의 힙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의 ‘푸드테크’를 적용해 상권 주요 이용 연령대인 2030세대들을 타겟팅 했다.

또한 L7홍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대 치’S’버거가 1월 16일까지 버거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됐다.

롯데리아의 공식 VOC(Voice Of Customer) 채널에는 L7홍대점 이용 후 특이한 매장 인테리어와 픽업 박스 등 참신한 경험을 받았다는 후기 등 이용 고객에게도 색다른 경험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L7홍대점 오픈 전인 20일부터 위드 코로나 해제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매출 확보에 대한 걱정과 함께 오픈을 진행했다” 며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매장 콘셉트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놀거리·볼거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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