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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싱글몰트 위스키 ‘스모크헤드’ 출시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공약
스코틀랜드 아일레이 지역에서 생산
롯데칠성음료가 성장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모크헤드’ 4종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롯데칠성음료은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모크헤드’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1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고인’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엔 피트 계열 싱글몰트 위스키 ‘스모크헤드’ 4종을 선보였다.

‘스모크헤드’는 스코틀랜드 아일레이 지역에서 생산된다. 강렬한 라벨이 특징이며 ‘스모크헤드’라는 이름이 스모키향에 몰두하는 사람을 뜻할 정도로 강한 피트향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한 스모크헤드 4종은 피트향을 바탕으로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스모크헤드 오리지날’은 레몬향 등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스모크헤드 럼레블’은 달콤한 럼 계열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스모크헤드 하이 볼티지’는 58도의 도수만큼 강렬하고 진한 스모크 향을 느낄 수 있다. ‘스모크헤드 셰리 밤’은 셰리 캐스크의 향이 피트향과 어울려 거칠고도 섬세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스모크헤드는 전국 대형마트 및 주류 전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스모크헤드 4종은 모두 강력한 피트향을 바탕으로 각각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뚜렷한 위스키로 피트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위스키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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