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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몬랩, 호주 유기농 업체와 독점 계약…국내 영유아 식품 공략
호주 ‘머레이 리버 오가닉’과 독점 계약
유기농 자연식품으로 영유아 식품 브랜드 선봬
로벌 헬스케어 기업 시나몬랩이 호주 최대 유기농 제품 기업 ‘머레이 리버 오가닉’ (이하 MRO)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어 국내 유기농 제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나몬랩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시나몬랩이 호주 최대 유기농 제품 기업 ‘머레이 리버 오가닉’ (이하 MRO)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어 국내 유기농 제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의 유기농 자연식품을 국내 시장에 들여오고 원료 개발 및 식품 기술 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MRO는 자연 건조한 포도송이와 스위스 시리얼 뮤즐리, 꿀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가진 호주 최대 규모 유기농 전문 식품 회사다. 4900만㎡ 규모 대농장에서 제품 원료를 직접 재배 및 생산하며 전문가 수작업을 통해 전 공정을 관리한다. 농장에서 공장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에 철저한 검역과 검사를 진행하고, ‘자연적이지만 안전한 유기농 제품’을 세계 시장으로 유통하고 있다.

덩굴나무에서 햇볕으로 자연 건조하는 ‘자연 친화적 공법’을 지향하며 원물 그대로를 제품화하고 있다. 특히 시나몬랩은 국내 시장에서 MRO의 영·유아 건강 식품 브랜드 가블을 선보여 함유 성분과 처리 과정에 민감한 국내 부모 소비자들의 수요를 공략할 예정이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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