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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키친, 탑골공원 인근 무료 급식소에 방역물품 지원
1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소 관계자들과 김희태 해피키친 공동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피키친 제공]

[헤럴드경제] 생활주방용품 전문업체 해피키친(대표이사 안향민, 김희태)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 급식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향균 마스크 파우치 1000개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해피키친이 물품을 지원한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 급식소는 지역 내 취약 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한 시설이다.

기부된 마스크 파우치는 해피키친의 모회사인 위너스그룹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항균시험 확인을 완료했다.

해피키친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일상에서 마스크 보관을 위한 항균 파우치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키친은 2007년부터 온라인몰을 통해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위너스그룹과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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