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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화진 고용차관, 일경험프로그램 간담회 "올해도 청년취업 적극 지원"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의 한 카페에서 열린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2호점 오픈 기념식에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 이인환 일하는학교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신 분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 간담회’를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K하이닉스, LG전자, 롯데호텔, 스타벅스 등 4개 기업이 참여한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 직무교육과 기업별 심화 교육‧현장실습을 결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문제를 고려해 온라인 위주로 과정을 운영하되, 호텔 및 바리스타 관련 직무는 현장실습도 병행했다.

고용부는 올해도 일경험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2만5000명에게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의 다양한 직무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 LG전자, 롯데호텔,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지난해 참여 이력이 있는 대기업·공공기관 중심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일경험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기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누리집에서 확인 및 참여 신청할 수 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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