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신라스테이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의 조식에서 선보이는 'ABC주스'와 빵과 푸딩의 조합인 ‘브래드 봉봉’, 민트 크림을 올린 ‘민트 초코 와플’. [신라스테이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라스테이가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의 조식 메뉴를 더 건강하게 업그레이드 한다.

31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고객들이 카페에서 건강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애피타이저와 메인, 디저트 등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되는 메뉴는 건강주스로 불리는 ‘ABC주스’와 최근 마라 인기를 반영한 ‘마라 쌀국수’, 빵과 푸딩의 조합 ‘브래드 봉봉’, MZ(밀레니얼+Z)세대 취향저격 ‘민트 초코 와플’ 등이다.

우선 건강 주스, 해독 주스 등 다양한 별칭으로 불리는 ‘ABC 주스’는 사과(Apple)와 제주산 비트(Beet), 당근(Carrot) 등을 직접 착즙해 제공한다.

메인 메뉴로 제공되는 ‘마라 쌀국수’는 베트남 쌀국수에 마라의 강렬한 풍미를 더한 음식으로, 셰프가 즉석에서 직접 조리해 더욱 신선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브레드 봉봉’은 바삭하고 고소한 빵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푸딩의 식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다.

디저트 메뉴로는 바삭한 와플에 민트 초코크림이 곁들여진 ‘민트 초코 와플’을 준비했다. 신라스테이에서 제공하는 이탈리아 명품 커피 ‘코바(COVA) 커피’와 함께 즐기면 풍성한 아침 식사를 마무리하는 디저트로 제격이다.

ABC주스, 마라 쌀국수, 브레드 봉봉, 민트 초코 와플 등 신라스테이 조식 뷔페 신메뉴는 신라스테이 전국 13개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