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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쏘시오그룹 상장 3사 모두 ESG A등급
“제약업계 사회책임경영 선도” 평가
동아쏘시오그룹이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회사 제공]

동아쏘시오그룹 상장 3사가 ESG 평가에서 모두 통합 A등급을 받았다.

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전문의약품 자회사 동아ST, 원료의약품 자회사 에스티팜 3개 사는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이런 등급을 획득했다.

KCGS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3가지 부문과 이를 합산한 통합 등급을 매기는데, ESG 통합 등급에서 A등급을 받은 제약바이오 업체는 총 10개다. 이 중 동아쏘시오그룹 3개를 차지했다. 사회부문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가 A+를 받았으며, 에스티팜이 A를 받았다. 환경에서는 3사 모두 B+ 등급을 받았고, 지배구조에서도 3사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계열사별 지속가능경영 추진 ▷책임 있는 발전 ▷미래를 위한 가치투자를 지속가능경영 3가지 지향점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측은 “기업활동의 목표를 단순한 이윤추구에서 나아가 사회정의 실천에 두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사회책임협의회’를 지난해 신설, 내부와 사회에 대한 행복과 나눔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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