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렌탈 ‘친환경 기부 캠페인’ 성료…장애아동 5000만원 후원
(좌측 두 번째부터)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양예홍 센터장, 롯데의료재단 박종우 사무국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0일 롯데렌탈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4’ 적립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탈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롯데렌탈이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 4를 마무리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장애아동 이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대여한 전기차로 주행거리 1㎞당 5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9월에 이미 총 3400여 건의 대여 건수와 104만㎞의 주행거리로 총 5000만원을 적립했다.

전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 롯데의료재단 박종우 사무국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병원장,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양예홍 센터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에 장애아동 맞춤형 휠체어, 유모차, 카시트, 기립보조훈련기 등 장애아동들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에 동참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