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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인천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호반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구 서달로123번길 9-1에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가깝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석남초, 가좌여중, 가정고 등이 있다.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석남역 인근에서 3개 단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공하게 됐다”며 “연말에 수주하게 돼 기쁘고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앞서 ‘석남동 석남역 490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서울 성북구, 부천시 등 정비사업 부문에서만 8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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