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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모빌리티쇼’ 26일 활짝…파주·고양·서울에서 동시에 즐긴다
26일부터 JAC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체험존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도 연계
지프 팝업 부스부터 부대행사ㆍ이벤트 ‘풍성’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파주, 서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메인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는 26일부터 기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아우디, 이스즈.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 등 완성차 브랜드 10곳과 모빌리티 기업 등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행사가 열린다. 특히 18종의 국내 최초 공개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기아, 아우디, 제네시스 3개 브랜드의 신차와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시승행사’를 비롯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공학교실’이 마련된다. 킨텍스 제2전시장 잔디밭에서는 모닥불 축제가 열린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팝업 부스와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킨텍스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지프(Jeep)가 참여해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과 ‘랭글러 4xe’를 전시한다.

‘서울모빌리티쇼’ 디지털 입장권을 소지하고 아울렛을 찾은 관람객들은 입장권 1매 당 츄러스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색 그래픽 아트로 수놓은 ‘컬러풀 크리스마스’ 전시도 동시에 열린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에서 다채로운 기획전시와 체험행사가 열린다.

우선 1층에는 블루샤크, 코코넛사일로, 갓차 등 모빌리티 기업 6곳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꾸린다. 대형스크린으로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현장을 볼 수 있다. 3층에서는 ‘모빌리티 장안’과 연계해 ‘월간 장안평 - 자동차 장인들의 도시’와 ‘2021 모빌리티 장안 브랜드전’ 등 기획전시가 마련된다. 27일과 4일에는 자동차 모형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 JAC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을 거쳐 차량 무상점검과 세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킨텍스와 서울, 파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를 동시에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 축제를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거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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