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LG전자는 LG스타일러 어린이 전용 옷걸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전용 옷걸이 크기는 가로 30cm, 세로 15cm로, 기존에 LG 스타일러와 함께 제공해 온 성인 의류용 옷걸이 크기보다 작아 어린이 옷도 편리하게 걸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스타일러를 산 뒤 이벤트에 신청한 모든 소비자에게 키즈 전용 옷걸이 2개를 증정한다.

이후 LG전자 홈페이지나 베스트샵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스타일러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매일 세탁하기 힘든 어린이 옷을 편리하게 관리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옷걸이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LG스타일러는 2011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의류 관리기다.

LG전자는 그동안 크기를 줄여 설치 편의성을 높인 스타일러 슬림(2015년), 바지를 포함해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스타일러 플러스(2017년)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