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은영 ‘베스트엘씨’ 대표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베스트엘씨’를 운영하는 주은영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존 오프라인 사업을 넘어 기술융합을 실현함으로써 신기술·신제품·신사업을 창출하고 국가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됐다.

주은영 대표가 운영해 온 베스트엘씨는 KB국민은행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로 오프라인 대출모집인 중개업 업계 1위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전국 규모의 오프라인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을 운영해왔다.

주은영 대표는 올해 초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전문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스트핀’ 법인을 별도로 설립, 이달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및 금융사 지정 방문상담 안내 연결 플랫폼 ‘담비’를 출시했다. 담비는 온라인 대출 비교 서비스와 금융사 지정 소속 직원이나 대출상담사 방문상담 지원 안내서비스를 동시에 갖춘 플랫폼이다.

주은영 대표는 “언젠가는 100% 비대면으로 주담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겠지만,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담비’가 징검다리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