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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진주 ‘더샵 진주피에르테’ 견본주택 개관
10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접수 실시, 20일 당첨자발표
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74~124㎡, 총 798세대 규모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30일 경남 진주에서 ‘더샵 진주피에르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진주시 초전동에 만드는 단지로 지하3층 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798세대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청약은 다음 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진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진주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프랑스어로 자랑, 자부심을 뜻하는 ‘피에르테(FIERTE)’를 결합한 단어다. 이는 ‘진주의 자랑이자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기 때문에 장재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그린 인프라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초전초, 진주동명중·고, 명신고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시립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진산로(말티고개)를 통해 진주 구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대신로를 통한 혁신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농산물 도매시장, 하나로마트, 경남도청 서부청사, 진주종합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대규모 주거단지인 초전&초장1지구가 개발을 마쳤으며, 초전남부1지구, 도동지구 등도 개발 예정이다. 초전신도심 개발도 1단계 공사가 착수에 들어간 상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및 멀티룸,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및 시니어하우스, 키즈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아파트 동 내부와 각 세대로 이어지는 3단계 강력한 보안 솔루션과 수상한 외부인이 나타났을 때 입주민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우리 집 안심 서비스 등도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조경설계는 장재공원과 연계해 쾌적함을 높일 계획이다. 석가산과 조형폭포가 함께하는 산수정원을 비롯해 잔디광장인 더샵필드,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반려견 동물 놀이터인 펫가든도 마련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진주에 공급되는 첫번째 ‘더샵’ 아파트이자, 진주 초대형 규모의 장재공원을 품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샵 진주피에르테’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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