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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업계 최초 전 채널 ‘녹색매장’ 인증
대형마트·SSM·온라인몰 녹색매장 인증
24일 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온라인 ‘녹색제품 전용관’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홈플러스는 전 판매 채널에서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녹색매장 인증이란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홈플러스는 전국 52개 대형마트와 1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이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홈플러스 온라몰인까지 녹색매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 주문 상품 배송 시 불필요한 포장재 최소화 및 친환경 포장재 우선 사용, 모바일 영수증 사용, 녹색 제품 전용관 개설 등의 활동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홈플러스는 모바일 영수증 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배송 시 물 아이스팩 사용, 모바일 주문 내역서 활용 등의 활동으로 고객이 홈플러스 온라인을 이용하기만 해도 폐기물 감축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녹색매장 인증 획득을 기념해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다음달 3일까지 ‘지구를 살리는 착한소비 온라인 녹색매장’을 주제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에코 장바구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일리지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녹색 제품 전용관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의 마일리지(최대 1만포인트)를 페이백 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는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홈플러스 온라인도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 온라인 고객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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