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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수산물까지 HMR 라인업 확대
고등어·갈치·코다리까지 접수
MSC 인증 손질생선으로 가시 없이 즐겨
2021년 수산물 HMR 600억원 규모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수산 밀키트 3종’과 ‘MSC 인증 손질생선 6종’을 출시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안심 원재료를 즐길 수 있는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안전성과 간편성을 모두 갖춘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는 ‘수산 밀키트 3종’과 ‘MSC 인증 손질생선 6종’을 출시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안심 원재료를 즐길 수 있는 수산물 HMR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HMR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신선도 유지가 관건인 수산물 HMR 상품에 대한 수요는 지난 2016년 160억원 규모에 그쳤던 것이 2020년에는 440억 규모로 성장했고 올해는 600억원 규모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에 올가가 선보이는 제품은 손질된 재료로 집에서 손쉽게 수산요리를 즐길 수 있는 ‘수산 밀키트 3종’과 가시 제거의 번거로움을 없앤 ‘MSC 인증 손질생선 6종’이다.

‘수산 밀키트’는 깔끔하게 손질된 생선과 야채, 양념 소스로 구성해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수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재료는 본연의 맛과 식감,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영하 45℃에서 급속 냉동해 신선함을 살렸다.

메뉴는 ▷매콤달콤한 고등어조림 ▷매콤달콤한 갈치조림 ▷매콤달콤한 코다리조림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모두 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해 믿고 먹을 수 있다.

‘MSC 인증 손질생선’은 알래스카 청정 해역에서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어획한 생선만을 엄선해 만들었다. 생선의 큰 뼈와 잔가시를 대부분 제거해 별도의 손질 과정 없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MSC 대구살 ▷MSC 동태살 ▷MSC 임연수 필렛 ▷MSC 장문볼락 필렛 ▷MSC 가자미 필렛 ▷MSC 연어 필렛 총 6종으로 출시됐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개별 포장된 상태 그대로 해동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여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준 뒤 약불에 안쪽까지 익도록 골고루 구워주면 된다.

올가홀푸드 석준현 신선식품 MD는 “수산물을 좋아하지만 번거로운 손질법과 연기, 냄새 등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고객들이 집에서도 수산물 요리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 가정간편식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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