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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참가…혁신 기술력 선보인다
스마트플렉스 시리즈 AH51·DH51 런칭
스마트워크와 소형트럭 타이어 등도 전시
한국타이어의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시리즈’ AH51·DH5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21 국제 상용차 박람회(Commercial Vehicle Show 2021)’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National Exhibition Centre·NEC)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시리즈 ‘AH51’과 ‘DH51’의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로, ‘스마트플렉스 AH31’과 ‘스마트플렉스 DH31’의 후속 모델이다. 향상된 마일리지와 연비·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으며,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내뜯김(Anti Chip-Cut) 성능을 강화했다. 마모가 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Hidden Groove) 기술과 마일리지와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S.R 커프(S.R Kerf) 기술 등이 특징이다.

‘스마트워크(SmartWork)’ 시리즈 ‘AM11’, DM11’, TM11’과 소형트럭·밴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 ST AS2’ 등도 전시한다.

스마트워크 시리즈는 건설 자재 및 폐기물 운송용 차량을 위해 개발된 타이어다. 소형트럭·밴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 ST AS2’는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하는 제품 뛰어난 내구성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이 강점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달 31일 열리는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를 비롯해 IAA 상용차 전시회,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한국타이어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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