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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패럴림픽 관련 30명 코로나 신규 확진…일간 최다 신기록
[EPA]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0 도쿄 패럴림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더 증가했다.

22일 NHK 방송과 지지(時事)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해외 선수 2명을 포함해 30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패럴림픽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명을 넘은 것은 집계를 발표한 지난 12일 이후 처음으로, 최다 기록이 경신됐다.

이날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해외 선수 2명, 위탁 업체 직원 16명, 대회 관계자 8명, 언론인 2명, 조직위 직원 1명, 자원봉사자 1명 등 총 3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일본 도쿄 하루미에 있는 선수촌 입소자는 없다.

패럴림픽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1명으로 증가했고, 지난 7월 1일 이후 올림픽·패럴림픽 관련 누적 확진자는 693명으로 늘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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