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스피 3290선 회복…코스닥은 연중 최고치
코스피, 0.35% 오른 3293.21 마감
코스닥지수, 0.88% 상승한 1047.33 기록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51포인트(0.11%) 오른 3,285.29로 시작했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16%) 높은 1,039.79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5일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329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11.43포인트(0.35%) 오른 3293.2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329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가 2634억원, 외국인 투자자가 1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 투자자는 262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엔 삼성전자(0.50%)와 SK하이닉스(0.41%), LG화학(2.47%), 삼성전자우(0.68%), 삼성바이오로직스(1.40%), 셀트리온(2.63%)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9.15포인트(0.88%) 상승한 1047.33으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52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엔 1048.16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각각 1778억원, 115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791억원을 순매도했다.

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