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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신규 오픈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개장
회원제 기반 서비스를 외부로 확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5일 신규 오픈한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레스토랑 내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이 처음으로 호텔 외부에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회원제 기반 호텔 서비스를 외부 사업장으로 확장하는 등 신사업의 일환이다.

반얀트리는 5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은행연합회에 레스토랑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Bankers Club by Banyan Tree)’를 오픈했다.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는 은행연합회 16층에 위치해 모던하고 정갈한 한식을 기반으로 캐주얼 한 양식 및 중식 메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얀트리 서울이 운영해온 회원 전용 레스토랑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의 콘셉트와 품격을 그대로 가져왔다.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는 클럽 멤버스의 메뉴처럼 전국 각지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솥밥 반상, 정성을 담은 한상차림 메뉴를 비롯해 코스 메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립된 공간의 개별 룸에서는 조찬 모임 또는 미팅을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와 함께 2층 연회장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와 정성을 담은 연회 메뉴로 맞춤형 웨딩과 미팅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층 로비에도 ’카페 앤 바이 반얀트리’를 함께 오픈해 프리미엄 원두로 내린 신선한 커피와 주스, 베이커리, 카스텔라, 쿠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반얀트리 브랜드의 첫 번째 도심형 리조트이자 국내 최초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 호텔이다. 지난 2010년 6월 오픈해 멤버십 클럽 회원제와 호텔식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조혜숙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매니저는 “기존 뱅커스 클럽의 주요 이용 고객은 물론 일반 대중 고객의 입맛 또한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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